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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수의사 행동지침 시달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0.24 1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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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발생주의보 발령으로 일선 현장의 수의사들 행동이 더욱 분주해지고 있다.
대한수의사회(회장 정영채)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주의보 발령에 따라 수의사 행동지침을 16개 각 시·도지부 및 산하단체에 시달했다.
지난 13일 긴급이사회를 통해 제정된 수의사 행동지침은 농림부가 정한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의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기간 중 방역의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수의사들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과 조기 차단 등 방역정책에 적극 협조하여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영채 회장은 전국 수의사들에게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가축전염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임상수의사들의 예방 및 예찰활동과 조기신고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동물 질병의 방역과 축산물의 안정성을 지킴으로써 국가적 재난을 방지하는데 수의사들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