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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부권축협 양돈공동브랜드 추진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0.24 14: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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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한한우브랜드사업 조합장협의회(회장 신강식·고흥축협장)는 지난 19일 순천축협 회의실에서 연석회의를 갖고 ‘양돈 공동브랜드사업’ 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전남 동부권 한우공동브랜드인 ‘순한한우’와 보조를 맞춰 가칭 ‘지리산 순한포크’, ‘지리산 순한 흑 포크’등의 브랜드로 양돈공동브랜드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조합장들은 “한우고기 브랜드와 돼지고기 브랜드를 함께 취급,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유통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하자”며 양돈공동브랜드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조합장들은 우선 돼지 1천두이상을 사육하고 있는 브랜드 참여 희망농가를 공모해 20여농가에 2만두 규모로 양돈공동브랜드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순한한우 브랜드사업 참여 실무자 해외 선진지 견학에 대해 협의했다.
순한한우 대량 유통매장인 롯데쇼핑에서 선진지 견학을 적극 요청해옴에 따라 롯데쇼핑 바이어, 순한한우사업단, 농협중앙회, 참여조합 실무자를 중심으로 오는 11월말 일본 지역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기로 했다.

■순천=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