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6회 경기도 고품질축산물 경진대회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에 걸쳐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농협이 주관하며 한우협회를 비롯한 양돈협, 축산물등급판정소, 낙농육우협회 농협유통, 경인일보 등의 후원 하에 고품질 축산물 전시관운영은 물론 우리 축산물 브랜드전 및 직거래 장터 운영, 우유소비촉진행사, 우리 농산물 홍보를 위한 축산물(비선호부위)비교시식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소비자와 생산자가 만나 상호 신뢰할 수 있는 화합의 마당이 3일간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도내 한우, 양돈 산업을 고급화 브랜드화 하여 시장 차별화에 의한 농촌소득원으로 육성하고 경기축산물의 우수성을 도민에게 널리 알려 소비기반 확대에 의한 축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코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개 시군에 한우 67두 24개월 령의 600kg이상 거세 우에 혈통등록 및 부루셀라 검진이 필수이며, 돼지의 경우 도내 10개 브랜드 3백두가 출품, 거세비육돼지 110kg이상 120kg이하 출품되어 자웅을 겨루어 브랜드부문에 있어 한우와 돼지부문에 최우수1, 우수1, 장려1등 한우3점과 돼지3점 외 한우 일반부문 3점등 9점에 대해 시상한다. 이밖에 “G”마크 인증업체 및 우수브랜드와 소비자의 만남의 장소를 제공하며 홍보와 시식을 통한 소비자 참여도제고 및 저가 판매도 함께 유도하고 경진대회 참여농가의 자부심 고취를 위해 도제별 사진 및 등급판정 판넬을 제작 전시함은 물론 직거래 장터 및 축산물 시식코너 운영을 통한 소비자 참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수원=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