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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발전에 최대한 행정지원”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0.24 14: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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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제2회 전북 축산인 한마음 대회<사진>가 지난 7일 김제 시민운동장내 실내체육관에서 농협전북지역본부 주관으로 축산인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북 축산인의 만남의 장을 통한 화합을 유도하고 축산 정보교류와 축산발전을 도모하고 우수축산물 브랜드 전시 및 시식으로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축산인들은 한우팀, 낙농팀, 양돈팀, 양계팀 등 축종별로 4개팀을 구성, 줄다리기, 우유 빨리 마시기, 단체줄넘기, 바톤 릴레이, 공굴리기, 축산인 하나로 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화합을 다졌다.
또한 우수축산물 브랜드 전시회는 전북의 대표 브랜드인 목우촌 햄, 하림닭고기, 장수한우, 진설한우, 복분자한우를 비롯해 진안의 마이돈포크, 지리산 허브 흑포크, 임실치즈, 롯데우유등 11개 브랜드 제품이 출품된 가운데 행사 참가자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강현욱 전북도 지사는 축사를 통해 “축산인 한마음 대회를 계기로 전북 축산인이 하나됨과 동시에 축산업의 위상을 제고하고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한발 더 전진하길 바란다”며 행정에서도 축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제=김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