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0.24 15:09:19
| <<동해삼척태백축협>> 동해삼척태백축협은 앞으로 깨끗한 축산, 안전한 축산물, 아름다운 농장을 만드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이 조합은 조합원 3천5백여명 가운데 한우조합원이 70%에 육박하고 있음을 중시, 내달부터 태백산한우를 브랜드로 내걸고 이사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물론 이 사업은 생산단계에서부터 도축되어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 전 과정을 안전하고 깨끗하며 위생적인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태백산한우는 이미 태백시에서 인증한 브랜드다. 따라서 동해삼척태백축협은 태백시와 연계하여 해발 6백50m 이상의 고원에서 한우를 사육하여 매달 60두씩 전국에 판매하여 관내 축산농가 소득제고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인터넷 전자상거래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태백시 창죽동 일대 국유지 30만평에는 한우기지화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하고 강원대 성경일교수등에게 자문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관광목장을 병행할 방침인데 산림을 담보로 하면서 초지를 조성하는 등 임간방목 형태를 취할 예정이다. 소나무 군락지역에는 팬션을 짓고 무공해 산나물까지 재배하여 소비자들이 즐겨 찾도록 할 방침이다. 동해삼척태백축협 조합원은 10월 현재 삼척시 2천5백71명·동해시 5백82명·태백시 4백26명 등 모두 3천5백79명이다. 이 축협이 추진중인 3대 실천운동은 ▲고객이 만족한 친절한 서비스 제공 ▲사업목표 달성 및 배가운동 ▲새로운 아이템 개발과 도전이다. 조용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