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낙농을 이뤄내기 위해 설립된 양주시 친환경낙농연구회는 본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크린팜 운동’과 똑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다. 낙농연구회 회원들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우유 생산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하고 ‘크린팜 운동’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낙농연구회는 양주시가 급속한 도시화와 산업화 과정을 거치면서 양주시내 근교에서 목장을 운영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모임이다. 낙농연구회 회원들은 모두가 목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두가 1등급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체세포관리·세균관리와 같은 착유관리, 번식효율 향상을 위한 사양관리 등 회원들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뤄졌다. 낙농연구회는 지난 1년간 깨끗하고 안전하고 아름다운 목장을 만들어 내기 위해 목장주변 정리와 HACCP 교육을 하는 등 꾸준한 교육을 실시했다. 요즘 최대 이슈인 환경문제와 관련해 내년에는 분뇨처리문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