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깨끗한 목장 환경이 안전한 축산물 만든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0.26 11:34:40

기사프린트

양주시 친환경 낙농연구회 박창식 회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동물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취지에서 시작한 모임인 만큼 ‘크린팜 운동’을 적극적으로 확산시키는 주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깨끗한 축산, 아름다운 농장, 안전한 축산물이라는 슬로건은 결국 소비자들이 우리 축산물을 찾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지적하고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의식하는 환경조성이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회장은 “낙농연구회의 회원들은 도시화 물결 속에 목장을 운영하기 위한 생계책을 넘어서서 고급 사양기술을 습득해 보다 차별화된 우유를 생산하겠다는 굳은 의지가 있다"며 “관련 교육이나 활동에 적극적이라 ‘크린팜 운동’ 또한 그 열성에서 비롯돼 참여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회장은 생산자로서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며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회원들과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