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음성축협(조합장 이경호)은 지난달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음성 청결한우작목반(반장 조대행)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 청결한우 발효사료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이경호 조합장은 “음성축협은 구조개선을 잘 마무리하고 지난 6월31일자로 1백61억의 구조개선자금을 지원 받아 조합경영 정상화에 큰 혜택이 될 수 있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조합원의 실익사업 증대를 더욱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조합장은 또 “선진국일수록 축산업이 발전했다”며 “경쟁력 있는 축산업 경영을 위해서는 양축가들 스스로 자구노력을 통한 노력이 있어야 된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축산은 양적생산에서 질적생산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브랜드’ 없는 축산은 설자리가 없다”며 “양축가는 양질의 축산물 생산에만 전념하면 조합이 제 값을 받고 유통을 책임지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조대행 반장을 비롯해 음성청결한우작목반 회원들은 조합 백남현 상무로부터 청결한우 브랜드사업에 대해, 바이오사료연구소 김광수 박사로부터는 청결한우 발효사료의 특징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음성=최종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