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첫날 오후 2시부터 메인무대에서는 전국 2백10개팀 중 결선에 오른 45개팀이 열띤 요리경연을 펼쳤다.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송석우)가 주최하고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회장 안승춘)이 주관한 이번 제4회 국내산 축산물 요리솜씨 전국대회는 축산물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고 저지방부위에 대한 소비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11세 초등학생부터 환갑을 넘긴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학생, 주부, 영양사, 음식업소 경영자 등 다양한 계층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대상 1명에게 농림부장관상, 최우수상 2명과 우수상 2명에게는 농협회장상과 상금 및 부상이 주어졌다. 농협은 요리대회 방문객들에게 45개 결선 진출팀의 요리 작품집을 무료로 배부했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