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지역 양돈자조금 대의원들은 지난 3일 부경양돈조합에서의 협의회를 갖고 양돈자조금관리위원에 김광규 광남농장 대표를 추대키로 했다. 현재 경남지역에 배정된 관리위원은 서춘계 전 양산축협장의 사퇴로 공석중이다. 이에따라 김광규 대표는 농협중앙회와 대한양돈협회의 협의를 거쳐 양단체가 위촉하면 대의원회 승인을 거쳐 정식 관리위원이 된다. 김광규 대표는 양돈협회 산청지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산청축협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양돈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최영열)는 오는 11월 24일(목) 오후 2시 농협 안성교육원 제2교육관에서 '2005년 제2차 양돈자조금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에서는 전차회의 주요결과와 추진실적, 양돈자조금 조성 및 집행실적에 대한 보고에 이어 내년도 양돈자조금사업 예산(안) 승인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