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언론보도로 인해 가금산물 소비 위축에 따른 다양한 이벤트가 추진된다. 농림부는 3일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과잉보도로 인해 가금산물 소비위축과 가격하락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이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우선 대한가정의학회(학회장 이행운, 삼성의료원 가정의학과)는 지난 4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학술대회 닭고기 시식회를 개최하고 가금산물의 안전성에 대해 홍보했다. 또 동아일보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우리닭사랑캠페인’ 시식회를 개최했으며 서울지역 34개 4년재 대학 연합동아리를 대상으로 치킨데이 우리닭 사랑 캠페인을 5일 개최했다. 또 오는 10일에는 보건복지부장관, 질병관리본부장, 농림부 축산국장 등이 참석해 언론인 50여명을 초청,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 논설위원 초청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11월 중순에는 농림부, 보건복지부, 의사협회, 소비자단체, 축산단체 등 민·관, 단체 합동으로 닭, 오리, 계란 시식회 및 안전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자 배상책임보험 시행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