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료톤당 돼지 생체 60kg을 더 만들어 드립니다.” “위축돈 발생률 5%를 개선시켜 드립니다.” 선진이 새로운 경영비전 선포와 더불어 이같은 컨셉으로 양돈사료 신제품도 출시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선진은 지난 10월 1일 육성·비육돈 단계의 신제품 ‘골드팜’과 ‘스페셜팜’을 전격 출시했다. 이번 출시된 신제품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특이한 이채로움이 있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과거와 현재의 많은 사료들이 영양의 기술에 바탕을 두고 설계 되었다면 이번 ‘골드팜’과 ‘스페셜팜’은 돼지의 일별 성장생리와 최적 영양의 조합으로 탄생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세계적으로 많은 사료기업들이 있지만 최고 사료설계 기법인 성장예측모델시스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는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다. 이를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선진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로써 이번 신제품에 모든 신개념 노하우를 적용하여 명품을 빚어냈다고 선진 윤주만 양돈PM은 설명한다. 윤 PM은 성장예측모델(GPModel) 기술 배경에 대해 첫째, 돼지의 정확한 일령별 성장기전을 파악(암수별)하고, 둘째, 일령별 돼지의 체내 단백질과 지방의 축적 및 전환 비율을 밝혀내고, 셋째, 사료섭취 능력을 분석하며, 넷째, 위의 모든 결과들이 위생 상태와 환경수준에 따라 변화되는 범위의 수준을 도식으로 추출하여 농장에 따라 생산성을 최고로 올릴 수 있도록 아미노산, 에너지원, 광물질, 비타민을 정밀하게 설계한 것임을 밝힌다. 이처럼 정밀한 과학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출시한 것이 바로 ‘골드팜’과 ‘스페셜팜’인 것. 이 사료는 성장예측모델을 적용함으로써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도록 설계, 성장을 극대화한 고속성장용 사료인데다 OOM관리와 NEC관리기술을 적용하여 돈분량과 악취를 현격히 감소시킨 사료. 특히 위생상태 악화로 발생되는 호르몬의 이화작용(체조직 분해기전)을 예방하기 위해 특수 면역물질도 처방한 것이 특징이다. 이같은 특징의 ‘골드팜’과 ‘스페셜팜’사료를 먹인 양돈농가들은 기호성이 매우 좋고 겨울로 접어드는데도 오히려 돼지 상태가 몰라보게 좋아진다고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