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충북한우광역브랜드사업단(단장 김내수·충북대 교수)은 지난 1일 브랜드사업단 사무실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유인종 부단장(청주축협장), 박종운 충북종축시험장장, 유만영 충북도 사무관, 김종훈 농협지역본부 축산지원팀장, 김태웅 실무추진반장(청주축협 상무), 장상현 충주축협 상무, 정완영 옥천영동축협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내수 단장은 “지난달 21일 청풍명월 한우가 힘차고 성대하게 출범식을 가졌다”며 “ 소비자에게 좋은 한우고기 공급과 양축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청풍명월 한우 생산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청풍명월 한우’ 사료 통일을 추진해 나기기로 의견을 모으고 농협중앙회 브랜드컨설팅팀과 브랜드사업단이 공동으로 11월 21일부터 조합별 순회교육을 실시하기도 결정했다. 특히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괴산증평축협을 광역브랜드 참여조합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브랜드 참여조합은 기존의 청주·충주·옥천영동 등 3개 축협에서 4개 축협으로 늘어났다. 한편 운영위원회에서는 오는 12월1일 운영위원과 실무추진반원, 각 조합 브랜드 작목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순천으로 ‘순한한우’사업 견학을 실시키로 했다. 이날 농협충북지역본부는 2천만원을 투입해 광역브랜드 신청두수에 코링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충북종축시험장은 브랜드 사업단의 요청에 따라 송아지를 청풍명월 한우브랜드 사업단에 우선 분양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최종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