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제당 무지개사료가 조류인플루엔자의 공포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김치유산균 배양물을 이용한 질병예방용 제품 공급에 나서자 육계 및 산란계 사육농가들의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무지개사료는 병원성 미생물에 의한 생산성 저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강력한 항병력’을 갖춘 특수사료 ‘에그리치’를 개발한 것. 병원성 미생물을 박멸하는 신개념 사료 ‘에그리치’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병원성 미생물로부터 강력한 항병력을 발휘, 병원성 미생물뿐만 아니라 항생제에 의한 억제가 어려운 바이러스성 질병에도 강력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에그리치’를 먹임으로써 계군의 면역력 향상으로 경제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특징이 있다는 것. 무지개사료는 이처럼 엄선된 원료의 영양소 평가 및 설계 최적화를 확립하는 한편 아미노산의 균형과 최적의 단백질 함량으로 이상적인 아미노산 및 단백질을 공급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백상태 무지개사료 양계M&D팀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 및 바이러스성 질병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된 김치유산균 배양물을 첨가한 제품이 에그리치사료”라면서 “이 제품에 대해 사양시험을 통해 효과를 검증한 후 지난 9월부터 공급, 조류인플루엔자 및 바이러스성 질병 발생을 예방해 오고 있다”고 설명한다. 백 팀장은 “무지개사료는 지난 10월 정부로부터 HACCP 인증을 획득하는 등 사료공장의 청결과 소독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농가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인드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덧붙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