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경남·부산·울산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노영태·하동축협장)는 지난 4일 김해축협 서부지점 회의실에서 회원조합장들과 농협경남지역본부 이창수 부본부장과 농협사료함안공장 이성식 부장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조합장 운영협의회<사진>를 개최하고 당면 현안문제에 대한 논의와 함께 축산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노영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로의 지혜를 모아 축협발전, 축산농민을 위해 노력 하자”고 말하며 “진지한 토의를 통해 좋은 결론을 맺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수 부본부장은 “지금 전국은 조류인플루엔자에 비상이 걸려있다”며 “특별한 관심을 갖고 방역활동에 힘써 줄 것과 함께 지역조합 생축장에서 소부루세라 병이 발생된 것은 매우 유감스런 일이라며 축협의 공신력이 떨어지지 않게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는 농협중앙회 대의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라 노영태(하동), 박종효(의령), 강종기(마창진), 하태정(통영), 김재휴(거창), 박기열(양산), 문유상(김해) 조합장 등 7명을 새로 대의원으로 선출했다. ■김해=권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