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 7일 임시이사회를 갖고 본부장추천위원회를 민간위원 4인과 비상임이사 3인을 포함한 7인으로 재구성키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본부장추천위원 7명중 비상임이사 3명은 △강문일 원장(국립수의과학검역원) △남호경 회장(축산관련단체협의회, 전국한우협회) △최영열 회장(대한양돈협회)을 선임하고 민간위원 4명은 △양일석 학장(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윤봉중 회장(본지)을 선임한데 이어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학계 등에서 집행부가 추후 선임하도록 위임키로 했다. 또한, 05년 가축질병 근절대책사업 계획 중 정기감사에서 지적된 시료채취와 방역실태점검 등에 대해 일부 변경키로 하였으며 복무규정 중 동절기인 11월부터 다음 연도 2월까지의 근무시간이 9시부터 17시까지 이던 것을 9시에서 18시로 하고 토요일 점심시간이 없던 것을 삭제키로 했다. 한편, 이날 본부장추천위원회를 재구성하게 된 것은 지난 본부장추천위원회의 구성이 정부산하기관 관리기본법의 민간위원이 과반수를 넘어야한다는 규정에 위배되었다는 농림부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