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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팜스코(주)/육우 사양전시회·안성지역 육우 사업설명회

육우 고급육 브랜드 ‘한미소’ 출하 연계 시스템 확보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1.09 1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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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팜스코(주)(대표이사 조광수)가 육우전용사료, ‘빅스타 스페셜' 프로그램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자리를 마련해 육우사양가들로부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상팜스코는 지난 3일 경기도 안성 소재 동원웨딩홀에서 육우 사양가 및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육우 사양전시회 및 안성 지역 육우 사업설명회'를 개최, 우수성을 입증해 보였다.
조광수 대상팜스코(주) 대표이사의 인사말에 이어, 서동준 축우 PM의 ‘비육우 시황 및 제품 소개', 곽병흔 안성특약점 소장의 ‘빅스타 스페셜 프로그램 사양시험 결과 발표' 의 순으로 진행된 이 날 사양전시회는 볏짚 작업으로 한창 바쁜 시기에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안성 지역 육우 사양가 250여명과 강화, 영·호남 지역 대형 육우 사양가까지 몰려 들어, 육우 농가들의 높은 관심도를 짐작케 했다.
서동준 축우 PM은 국내외 비육우 시장 동향을 발표하면서 “국내 젖소 사육두수가 5년 평균 사육 두수에 비해 9.2% 감소하였고, 전국 대형 할인점에 육우 전문 매장이 다수 입점해 육우 신규 수요가 증가하여, 내년 미산 쇠고기 수입이 재개되더라도 많은 이들의 우려와 달리 가격 폭락 현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히며, “다만, 외식사업 부문의 미산 쇠고기 시장 점유율 증가 등, 올해와 같은 육우 산업의 호황을 기대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고품질 육우를 생산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상팜스코는 이러한 시장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가격 하락시에도 안정적인 출하를 보장해주는 육우 고급육 브랜드 ‘한미소' 출하연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육우전용 홀콘 제품으로 고창증을 막을 수 없다는 고정관념을 파괴하기 위해 출시한 빅스타 스페셜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안성 지역 빅스타 스페셜 프로그램을 급여하는 안성지역 55개 농장에서 단 한 건의 고창증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제품과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