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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원유품질 매년 좋아진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1.14 10: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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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원유의 질이 매년 향상되고 있어 고급우유 생산이 용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서울우유에 따르면 원유 1ml당 20만 미만인 1급 비율은 2000년 말 21.8%에서 2002년 말 28.8%, 2004년 말 39.7%로 향상된데 이어 지난 10월말 현재 47.5%로 5년도 안되어 무려 25.7%P가 높아졌다.
반면 2000년 말 11.3%에 달했던 체세포수 5등급 비율은 페널티 강화로 2002년 말 6.0%, 2004년 2.5%로 낮아진데 이어 지난 10월 현재 0.7%로 낮아졌는가 하면 2000년 42만5천개였던 평균 체세포수는 10월 24만1천개로 선진국 수준이다.
또 2000년 말 78.9%에 달했던 세균수 1A등급 출현비율은 2002년 말 81.8%, 2004년 말 88.6%로 향상된데 이어 2005년 10월 말 현재 91.5%로 5년만에 12.6%P 높아졌다.
또한 1B등급 비율은 지난 10월말 현재 6.8%로 세균수 1등급 비율은 무려 98.3%에 달하여 2000년 3만4천개였던 평균 세균수는 10월말 현재 1만4천개로 선진국 가운데서도 상위권에 속했다고 한 관계자는 말했다.
이에 따라 서울우유는 두 달 전부터 세균수 1A급 원유 생산농가를 별도 집유를 하여 ‘1A등급우유’를 생산, 판매중인데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추세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