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년중 육용종계 입식이 5백만수를 훨씬 넘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내년도 시장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대한양계협회 종계·부화분과위원회(위원장 이언종)는 지난 9일 협회 회의실에서 11월 월례회의를 갖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양계협회가 조사한 종계 입식현황을 보면 10월말 현재 4백63만9천수로 이미 지난해 전체 입식물량 4백34만5천수를 넘어섰으며 연말까지는 5백12만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지난 7월과 8월에는 월간 입식수수로는 최고치인 61만8천수와 66만3천수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9월에도 53만6천수가 입식됐다. 다만 10월로 접어들어서는 34만3천수로 전년 동월 40만2천수에 비해 14.6%가 줄어들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