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링거인겔하임 동물약품은 지난 8일 이천 미란다 호텔에서 젖소의 급성 유방염 치료를 위한 메타캄 2% 런칭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류재언 축우팀장은 유방염에 의한 경제적 손실에 대해 1등급 목장과 3등급 목장을 비교해 30두 착유에 두당 25kg을 생산할 경우 연간 35백여만원의 소득 차이가 있다고 지적하고 급성 유방염에 메타캄 2%의 치료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메타캄 2%는 대장균 내독소에 의한 유방염 치료 효과에 대해 실험한 결과 강력한 소염효과에 의해 내독소에 의한 유방염 증상을 전신적으로 개선해 감염된 분방의 빠른 통증 감소와 체온·크기의 감소, 우유내 트롬복산 B2 농도 감소 등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메타캄 2%는 급성유방염을 가진 착유우에서 항생제와 병용치료 시 효능 및 안전성이 매우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우유 파주진료소의 김영찬 원장은 메타캄 2%를 직접 사용해 본 결과 독혈병이나 송아지 설사, 정맥염, 동맥염 등 다양한 염증에 좋은 치료 효과를 나타냈다고 설명하고 특히, 송아지의 경우 설사 등에 대해 92% 이상 완치 효과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