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안양축협, 부녀자교육 실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1.14 11:37:51

기사프린트

【경기】 안양축협(조합장 권우택)은 지난 7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조합원 및 여성조합원, 조합원 부인 등 8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녀자<사진> 실시했다.
안양축협은 농촌에서 영농에 종사하는 농가 주부에게 농촌생활에서 보람과 긍지를 심어주고 농촌여성과 축협의 유대 강화를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안양축협은 이날 황수관 박사(연세대 의대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웰빙 건강법’이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황 박사는 “항상 마음이 건강해야 육체가 건강하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곧 건강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권우택 조합장은 이 자리에서 “지금 우리 주변의 사회현상은 급변하는 각종 정보와 세계화로 다변화하는 대기류 속에서 많은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안양축협은 내실경영을 도모하는 구조조정을 통해 양적, 질적인 사업성장과 건전하고 투명한 사업기반 조성을 위해 힘써 왔다”고 말했다.
권 조합장은 또 “조합원가족들의 지위향상은 물론 복지증진을 위해 양축경영자금지원, 종합건강검진과 자녀학자금, 무상영농자재지원 등 복지지원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사업이용에 따른 배당금 지원을 높이고자 권유자에 대한 실적까지 배당으로 인정토록 개선해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양=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