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전국우수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렸다. 서울 강남구청 지역경제과에서 주관해 2003년부터 매년 개최, 3회째를 맞은 올해에는 전국의 44개 시·군이 참가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고창부안축협 ‘복분자한우’ △상주축협 ‘상주감먹는한우’ △영주축협 ‘영주한우’ △함평축협 ‘함평천지한우 셀-비프’ △홍천축협 ‘늘푸름한우’ 등의 브랜드한우가 판매와 더불어 시연행사와 판촉활동을 펼치며 우리 한우 고유의 맛과 품질을 과시했다. 강남구청 이상균 소비자보호팀장은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우수농수축산물 판매로 16억 매출이 달성됐다”면서 “이를 통해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도영경 ykd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