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차 국제수역사무국(OIE) 아·태지역회의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홀리데이인 서울호텔에서 20개 회원국 1백여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회의의 화두는 조류인플루엔자로, 최근 세계 각국의 발생현황과 방역상황 등에 대해 집중 토론했으며 특히 인체감염 상황에도 촉각을 세우고 백신개발 및 감염원 최소화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또한, BSE 등 다양한 전염병과 관련, 역학조사 등을 기술의제로 채택해 중점 토의를 했으며 국내 한우산업 현장과 축산물 위생관리 시설 등을 시찰했다. 박홍수농림장관(단상 죄측에서 세번째)이 축사를 하고 있다.
■곽동신 기자 / 관련기사 다음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