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음성축협(조합장 이경호)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각 읍·면별로 2006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임원·대의원, 축산계장 간담회<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간담회에서 이경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실있는 사업계획을 세우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조합장은 이어 “평소 조합사업에 좋은 의견을 갖고 있으면 제시해 달라”고 말하면서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혜를 모아 내실 있고 효율성 있게 2006년도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조합장은 또한 “음성축협은 모든 사업이 큰 신장으로 9월말 가결산 결과 13억4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내고 있지만 자기자본확충을 위한 출자금 목표 4억원에 아직 많이 부족하다”며 “조합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계신 임원과 대의원, 축산계장들이 앞장서 조합원들에게 출자 조성 홍보에 적극 나설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조합장은 “앞으로 안정적 사업을 할 수 있는 경제사업을 신규로 발굴해 조합원 실익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가면서 조합원의 신뢰를 바탕으로 조합과 조합원이 상생을 통해 완전 자립 경영조합으로 발전하는 음성축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음성=최종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