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링거인겔하임은 동물약품 업계 최초로 유럽연합에 Enterisol? Ileitis(회장염 백신)를 출시했다. 회장염 백신은 현재 유럽연합(EU) 19개 회원국에서 올해 초 동시에 출시되었으며 아직 제품 이 출시되지 않는 국가에서도 곧 출시할 계획이다. 회장염 백신은 음수를 통해 경구로 투여해 병원성 없이 매우 안전하면서 효능이 우수한 생균백신이다. 회장염 또는 돼지증식성장염을 유발하는 Lawsonia intracellularis 병원성 세균에 대한 능동면역 생균백신으로 허가를 받았다. 베링거인겔하임에 따르면 회장염 백신은 모든 육성, 비육돈, 번식돈, 후보돈에 투여할 수 있다. 특히, 회장염 백신은 양돈장에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뿐만 아니라 농장에서 항생제 사용을 감소시키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동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