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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식품 생산위해 품질 분임조활동 강화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1.16 13: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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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계육가공분사(사장 박치봉)는 지난 9일 목우촌 음성계육가공공장에서‘제7회 품질 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사진>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6개 분임조가 참가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생산현장 개선활동 결과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면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경진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단체급식 작업방법 개선으로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주제로 식육제품의 신선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방안을 발표한 ‘샛별분임조’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부분육 발골공정 개선으로 품질 및 생산성 향상 방안’을 발표한 ‘두배로분임조’가 차지했다.
심사위원장으로 참석한 박치봉 사장은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 공급하기 위한 분임조 활동의 성과를 높게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품질 분임조 활동을 활성화해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생산 효율극대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계육가공분사 관계자는 지난 2001년 2월 품질 분임조를 결성해 통합 품질관리시스템의 정착과 생산현장 개선 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음성계육가공공장은 올해를 ‘품질 분임조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재도약의 해’로 정하고 현장지도점검 및 교육활동을 강화해 왔다고 소개했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