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만하면 우리 우유 마음놓고 먹어도 되겠습니다” 소비자들이 낙농 체험을 통해 우리의 우유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낙농진흥회(회장 양정화)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이행자)의 요청으로 지난 16일부터 4회에 걸쳐 총 160명의 명예축산물감시원을 대상으로 농도원목장과 대림목장에서 낙농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낙농체험은 YMCA,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등 10개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농림부 협력사업으로 진행 중에 있는 ‘축산물안전 소비자리더 2000인 양성과정’ 사업의 일환으로 축산물 위생·안전 현장견학 과정으로 진행됐다. 지난 16일 대림목장을 방문한 명예축산물감시원은 낙농현장인 목장에서 현대화된 설비와 친환경적으로 사육되고 있는 모습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을 통해 우유의 위생·안전에 대한 확신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들 명예축산물감시원은 축산물 관련제도와 축산위생·안전정책 등에 대한 교육 수료 후 목장·도축장·유가공장 등 축산물위생안전 현장교육까지 마치면 명예축산물감시원으로 선정이 되며 이후 명예축산물감시원은 각각 소비자 리더가 되어 일반 소비자들에게 축산위생·안전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