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축에게 공급하는 음용수의 중요성이 갈수록 비중이 높아지는 가운데 포스개발(대표 김경환)에서 맥오정수시스템<사진>을 공급하여 사용 농가로 호응을 받고 있다. 맥오정수시스템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기능성 전수 시스템으로 맥반석의 맥자와 오존의 오자를 조합한 정수 장치로 지하수에 포함한 중금속(철, 만간, 마그네슘 등)을 제거하고 바이러스와 세균(일반세균, 대장균, 곰팡이)을 살균 후 수용성 맥반석을 주원료로 미네랄을 용해하여 공급함으로 수인성 질병을 예방하고 동물의 체질개선과 분의 악취감소 효과가지 있다. 김경환 사장은 “좋은 물과 공기 공급은 원가가 가장 저렴한 생산재인데 주변에 흔하게 있어 고마움을 모르고 있다”며 “농장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가축의 내병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깨끗하고 유해세균이 없는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된 물”을 공급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맥오정수시스템의 개발 동기는 김 사장이 10년간 유럽생활에서 선진국의 선진화된 농축산업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에 적용하기 위해 개발하여 국내 최초로 ‘농축수산 음료용 지하수의 정수장치’로 발명특허를 등록하고 농진청 축산연구소에 시험을 의뢰하여 좋은 결과를 얻어 금년 7월1일 농림부 정부 지원 대상 농기계로 업계최초 지정된 시스템이다. 정수과정은 1차로 지하수에서 유입되는 모래 및 부유물질을 제거하고, 2차로 중금속인 철, 망간, 마그네슘, 구리, 아연을 제거, 3차 물 분자를 이온화시켜 냄새 및 맛의 변화로 센물이 연수로 변화시키고, 4차로 수용성 맥반석에서 미네랄을 용해 공급시키고, 5차로 오존(03)에 의해 바이러스와 세균을 제거하고 수중의 용존산소량을 증가시킨 후 공급한다. 제품의 장점으로 운전유지 비용이 저렴토록 시중에서 구입 및 교체가 손쉬운 필터로 구성하였으며 언제든지 필터의 교환 시기를 알려주는 투명 휠터 부착하였으며 정수기능이 연속적으로 일어나 도록하여 축산과 원예, 산업용등 대단위로 사용하는 업체에도 사용이 가능하고, 물의 성분에 따른 적절한 대응이 가능토록 개발된 제품으로 기존 오존기와의 개념부터 다른 정수기이다. 작년 농진청 축산연구소에 의뢰한 시험의 결과(시험기간 7월21∼12월24일)에 따르면 수질이 원수PH 6.9에서 정수 후 8.2로 약알칼리수로 변화가 일어났고, 세균수 71에서 정수후 0, 젖소에서 대조군 대비 산유량 4.5%향상, 체세포 감소 321천에서 205천으로 감소와 유방염의 4두가 종료후 0으로 나타났다. 비육우에서 근내 지방 침착(마블링)으로 육질 향상과 소화기능의 향상으로 사료효율 개선, 급성 및 만성 고창증 등 소화질병 발생 감소, 체질의 약알칼리화로 질병에 대한 내성이 있다. 양돈에서 자돈의 설사 예방과 폐사율 감소, 소화촉진과 피부질환 예방, 관절과 지제병 예방, 소화율 향상을 나타내고, 산란계에서 사료효율 개선과 산란피크 연장, 난중증가와 강제 환우시 환우기간 단축, 수인성 질병 예방(대장균, 살모넬라)과 부화율 향상이 있으며 육계에서 질병 감소와 성장률 향상이 있으며 육질이 개선된다. 구입시 정부지원 농기계 지원 대상 품목으로 연리 3%로 1년 거치 4년 균등 분할 상환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