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팜스코(사장 조광수) 안성공장과 정읍공장이 HACCP 정부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상팜스코는 지난 15일 정부로부터 인증 승인을 받고 앞으로 더욱더 안전하고 깨끗한 사료 생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사실 대상팜스코는 대상사료일때부터 청정 이미지의 대명사였다. 심지어 사료제품이름도 ‘청정’을 붙일 정도로 깨끗함을 강조해왔다. 대상팜스코는 1967년 축산의 불모지였던 국내에 양돈사업을 시작한 이래, 1973년 사료사업을 시작, 국내 축산업발전에 공헌해 왔다. 최근 21세기 들어서면서 수입축산물의 범람속에 배합사료전문회사인 대상사료와 신선육업계의 선두기업인 대상농장을 합병함으로써 최고 품질의 돈육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사료에서 육종, 가공 및 유통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고의 일원화된 생산시스템을 바탕으로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는 한편 국내 최고의 축산전문기업으로 인정받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반세기에 걸쳐 축적된 생산노하우를 바탕으로 사료와 양돈사업을 세계에 수출하기 위해 세계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건강한 식문화 창조’라는 장기목표는 맛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건강까지 책임지겠다는 고객 사랑의 실천을 의미하는 것으로 대상팜스코는 축산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보다는 내 가족에게 먹일 소중한 먹거리를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늘 실천하고 있다. 이같은 준비와 실천을 통해 대상팜스코 전공장이 HACCP 인증을 획득하게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상팜스코는 축산과학연구소와 친환경봉침연구회를 산하에 두고 안전하면서도 깨끗한 환경친화적인 축산업 발전을 리드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