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우 박사/메리알 코리아 가금티푸스 사독백신인 BIO-THYPHOID은 오일백신이므로 방어력 지속기간이 길어 평생면역이 가능하며 기존제품에 비해 접족부작용도 미약하다. 특히 사독이므로 대장균 등 기타 질병발생시 항생제 크리닝의 제한이 없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계란을 통한 세균이행과 변이주 발생 문제가 없어 백신의 안정성이 있다. 따라서 2차례(1차 6-8주, 2차 12-14주)에 걸친 접종만으로도 국내 가금티푸스의 감염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백신접종 외에 biosecurity의 적용 및 유기산제나 항생제 등의 화학요업 또는 기타 생균제들과의 병용시 그 효과를 더욱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피하접종의 시술상 실수로 인해 사료섭취 저하에 따른 증체불량과 산란저하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는데 원인조사 결과 일반적으로 오일백신은 목뒤 날개 기시부의 피하로 접종시 부작용을 최소하는데 문제발생 농가들 대부분은 경추 또는 두부에 접종, 신경과 식도 등을 손상시킨 것이 원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정확한 피하접종이나 가슴 등 근육 접종이 필요하다. 이와함께 현재까지 백신접종이 신계가 아닌 대부분 100일령이후의 성계에 접종이 이뤄졌는데 이는 모든 백신이야외병원체에 노출되기전 접종돼야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반면 야외 티푸스에 노출됐을 경우 접종효과 감소와 스트레스의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원칙적인 접종프로그램을 준수하되 부득이 이시기를 넘긴 계군은 건강한 계군에 접종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