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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티푸스 생균백신 접종효과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3.26 10: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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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Goosen von den Bosch /인터베트 코리아

가금티푸스의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철저한 농장 위생관리를 통한 농장의 환경개선과 예방접종이 이뤄져야 한다. 이번에 새로이 출시되는 인터베트사의 생균백신 노빌리스 SG9R은 가금티푸스 예방에 상당한 효능으로 1999년 현재 네덜란드 독일 이탈리아 등을 포함한 전세계 30여개국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다.
백신균주가 6주령 이하 일령 접종시에도 임상증상 또는 국소반응이 거의 없고 개체간 계사간 수평전파가 전혀 없을 뿐 아니라 전혈 평판 응집반응을 통해 추백리와 구분도 가능하며 각국에서 S.enteritidis 예방에도 이백신을 선택하고 있다.
접종프로그램은 일반농장의 경우 권장접종방법대로 6주와 18주에 접종하고 철저한 위생관리와 계군도태 후 계사관리 등을 통해 감염의 위험성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해야 한다. 가금티푸스 조기발병 농장은 신규입추 계군의 경우 4주령에 1차 접종후 12주 간격으로 재접종을 고려해야 하며 이같은 프로그램을 3-4회전 동안 실시한 후에 권장프로그램으로 복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백신 미접종중추구입농장에서는 중추입식후 1-2주후 1차접종을 실시하고 최소 6주후 2차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다만 예방접종시에는 반드시 권장용법 및 용량만을 사용하고 접종 7일전 및 접종후 14일간 전신치료용 약제와 항생제의 사용을 해서는 안된다. 또 희석한 백신은 2시간 이내에 모두 사용해야 하며 반드시 멸균된 주사기와 바늘을 사용하되 종계에서의 사용은 하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