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회장 지재학)는 내달 8일∼9일까지 1박2일동안 수원소재 농업연수원에서 전국의 가축인공수정사 1백50명을 대상으로 가축인공수정사 기술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농림부 지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가축인공수정사들의 인공수정 기술을 향상시켜 번식 효율을 제고시키는 동시에 가축방역 등 축산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따라서 교육 내용도 ▲수태율 향상을 위한 이론과 실습 ▲방역 및 전염병 예방의 중요성과 대처방안 ▲면허 소지자 가운데 실무경험이 부족한 자를 우선으로 하고 있다. 각도별 인원은 경기도가 30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충남 25명, 충북 20명이다. 그 밖에 강원, 전북, 제주를 포함한 전남, 경북, 울산을 포함한 경남은 각각 15명씩이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