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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낙농특구 체험목장으로 인기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1.23 1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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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최대 낙농특구인 팔옹낙농구가 2002년 대만의 세계무역기구 가입 이래 체험관광목장으로 변신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4년 뉴질랜드에서 2백40두의 젖소를 도입해 처음으로 목장을 시작한 이 지역은 현재 83여명의 낙농가가 1만2천두의 젖소를 기르며 1일 1백50톤의 우유를 생산하고 있는데, 2년전부터 체험목장으로 변신해 방문객들에게 목가적인 생활과 젖소의 착유방법, 목장내 자전거 타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우유를 활용한 각종 빵, 아이스크림, 요거트 등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인근 폐쇄된 철도를 이용한 열차타기 프로그램도 운영해 일일 평균 1천여명의 방문객들이 목장을 찾고 있다는 것.

■ 농협중앙회 낙농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