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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발전 산·학 공동 노력 다짐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1.23 10: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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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산업대학교 최고양돈전문경영자 총동창회(회장 강화봉)는 지난 18일 ‘제4회 양돈산학의 날’ 및 제15회 돈육소비촉진 홍보행사<사진>를 갖고 양돈산업 발전 방안을 집중 모색했다.
진주산업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날 공식행사에 앞서 이뤄진 초청 세미나에서 석희진 농림부축산물위생과장은 ‘축산물브랜드 육성 정책방향’ 강연을 통해 고품질의 안전한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적극 부응할 때 비로서 국내양돈산업의 생존과 발전을 기대할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을희 진주산업대학교 총장과 이재식 부경양돈조합장, 정희식 경남도 축산과장, 양돈과학기술센터 김철욱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또 돈육소비촉진 표어 및 포스터 공모전과 함께 학생들이 식육가공과학 실험실에서 사전제조한 수출부위활용 육제품에 대한 상품개발 대회가 치러졌다.
이어 한마음체육대회와 장기 및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산·학간에 단합을 다지고 양돈산업 발전에 대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진주산업대학교 최고양돈전문경영자 총동창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조옥봉 초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한편 제3기 회장단에 제2기 회장단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확정했다.

■진주=권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