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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예찰·방역 활동 강화키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1.23 10: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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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전국양계관련조합장협의회(회장 현광래·대충양계조합장)는 지난 18일 양산축협에서 회의를 갖고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파동과 관련해 정보를 교환하고 양계산업 활성화를 모색키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협의회는 양산축협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양계관련 조합장들과 농협중앙회 이제영 양계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농협중앙회는 조류인플루엔자 현황 및 농협의 대책에 대해 자료배포와 함께 영상물을 통해 설명했다. 또한 전파경로와 치료 및 예방 대책을 숙지하고 과거 발생 지역 및 인접지역 등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집중 관리 대상지역에 대한 임상 관찰을 강화하고 주요 유입원으로 추정되는 철새와 주요 감염원인 오리에 대한 예찰활동을 철저하게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합장들은 이 자리에서 철저한 방역활동을 펼쳐 나가야 한다는 공감대를 갖고 최근 하락 폭이 큰 양계산물에 대한 산지 가격동향과 육계자조금 도입 추진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양산=권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