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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평균가 1백17만원 달해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1.23 10: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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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보은의 날 행사를 겸한 대한양돈협회(회장 최영열) 공인 제1종돈능력검정소(소장 강왕근) 제255차 경매가 1백17만원의 낙찰평균가를 기록했다.
한국농업전문학교 견학생 20명을 포함해 모두 3백38명이 참가한 이날 경매에서는 수퍼돈 3두 등 상장돈 1백69두 모두 낙찰, 2억원여원의 총액을 보였다.
이가운데 93두가 출품된 수퇘지의 경우 두록 1백54만8천6백원을 비롯, 요크셔 1백7만6천3백16원, 랜드레이스 1백만6천2백50원 등 1백40만5천4백84원의 평균 낙찰가격을 기록했다.
암퇘지는 76두가 상장돼 요크셔 87만6천6백67원, 랜드레이스 86만9천6백77원 등 평균 낙찰가가 87만3천8백16원으로 암수 합친 평균가격이 1백만원을 상회했다.
특히 문경FINE 출품 두록수퍼돈(인덱스 285점)이 6백만원의 최고가에 충남 당진군의 신민호씨(당진인공수정센터)에 낙찰됐다.
한편 경매참석자 모두 방역복을 착용하는 등 철저한 방역대책속에 실시된 이날 경매에서는
양돈협회 예산지부 성실제씨와 백월AI센터(대표 한흥재)가 최우수 농가 및 AI센터로 각각 선정돼 최영열 양돈협회장으로부터 상패와 부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1검정소 설립에 공헌한 2000GGP 한백용 대표와 도드람물류 추태호 대표, 이리지역발전위원회 홍승민위원 등 3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