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으로 국내외 종돈개량 현황과 정보 및 문제점 등을 파악, 현장에 접목시킬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다. 국내 최대의 종돈 도입 대행업체인 송강INT는 천안연암대학 핵돈농장에 “허드만(Herdsman)" 프로그램을 설치, 최근 가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미국 화이트셔 햄록사와의 협력에 의해 이뤄진 이 프로그램을 통해 GGP-GP-CS를 일괄 연결, 한국과 미국의 핵돈농장을 직접 컴퓨터로 연결하면서 종돈의 개량정도를 평가 관리할 수 있게됐다. 이를위해 Whiteshire hamroc 사의 사장 Dr. Lemmon씨가 직접 한국을 방문. 프로그램 설치 전반에 대한 기술자문과 향후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강INT의 한관계자는 “이번 ‘허드만’ 프로그램 가동으로 정확한 국내외 종돈개량 현황과 정보의 교류가 이뤄지게 됐다”며 “이를통해 종돈개량 과정에서 발생할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 하고 최신 기술을 바로 접목, 궁극적으로 국내 종돈개량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락도 기대했다. 이일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