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 강창원 교수가 한국가금학회 신임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가금학회는 지난 18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에서 제22차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를 개최하고 강창원 교수를 신임학회장을 선출했다. 신임 강창원 학회장은 건국대 축산대학을 졸업하고 뉴햄프셔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러트거스 대학교에서 영양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번 학술발표회에서는 경상대 최양호 교수가 닭에서 렙틴에 관한 연구에 대한 초청특강을 시작으로 가금관련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신진가금학자로 건국대 주원돈 박사, 백상태 박사,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이윤정 박사, 서울대 김덕경 박사 등이 논문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구두발표회에서는 ‘오골계의 기원과 유전적 다양성’이란 주제를 비롯해 11개 주제가 발표됐으며 포스터발표회에서는 ‘한국재래닭의 난질에 관한 연구’ 등 총 23개 포스터가 전시됐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 가금학회는 교육분야 하정기 교수(경상대), 봉사분야 박영인 이사장(한국자조금연구원), 행정분야 조병임 사무관(농림부)에 공적상을 이상진 부장(축산연구소)에게 학술상을 차세대 학술상에는 김성권 박사(건국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