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축 이송과 액비 이송 특수차량을 생산 공급하고 있는 세일특장(대표 남경현)이 최근 이송 중 가축에게 스트레스를 최대한 억제하고 안전하게 운송 가능한 2층 자돈 분양 이송차량과 3단 자돈 분양 이송차량, 종돈 이송차량, 비육돈 출하차량, 한우와 젖소 이송차량 등 용도에 맞추어 세분화한 차량과 축분의 이송 및 살포 차량을 주문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송차량은 개방형과 밀폐형(탑형)으로 구분하여 제작되며 3.5톤용부터 각 차종별로 용도에 맞도록 제작 공급하고 있다. 가축 이송시 음수를 공급 할 수 있는 음수시설이 설치되고 운송중 냉난방을 작동하여 운송시 외부의 환경에 의한 스트레스를 최소화 할 수 있어 체중 감소와 면역력 저하를 방지 할 수 있다. 차량은 밀폐형(탑형)과 개방형이 있으며 밀폐형(탑형)은 자돈과 종돈, 송아지에 적합하며 내외부의 차단으로 외부의 공기와 접촉을 최소화하여 질병 감염 폭을 최소화한다. 종돈분양차량은 리어게이트가 설치되어 있어 바닥에서 종돈을 2층으로 운반도 손쉽고 빠르게 할 수 있으며 이송시 차량의 미관도 깔끔하여 이미지 개선 효과도 있다. 밀폐형(탑형)의 내부에는 음수를 먹을 수 있는 시설과 냉난방이 가능하여 혹한기와 혹서기 이송시 가축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한다. 남경현 사장은 “그간 6여년간 축산 전용 차량을 공급한 결과 자돈 입식부터 출하까지 각 단계별 영양상태, 방역관리에 노력을 하고 있지만 자돈 및 외부 가축의 입식시 좀 더 세밀한 관리가 필요하여 제작하게 되었다”고 제작 동기를 표현하고 “한편 호흡기와 PMWS 등 제반 질병에 대한 대안이 없이 안이하게 외부에서 종돈과 자돈을 입식하고 있어 밀폐형(탑식) 차량을 제작 공급하는데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밀폐형(탑형) 운반차량은 내부의 냉난방과 환기량, 습도조절이 가능하고 소독조 설치등 질병 방역에 역점을 두었다. 현재 G종돈장에 공급하였으나 사용 결과 분양농가 만족도가 높아 재 발주하는 등 종돈장의 이미지 개선과 분양 가축의 건강 향상에서 좋은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개방형인 출하차량은 밀폐형(탑형)과 일반형으로 구분되며 바닥은 2층 구조로 제작되며 1회 70두 출하돈 운송하며 바닥의 특수 합금 강판 사용으로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고 2층이 상하차시 1층 바닥에 밀착토록 하여 운반작업의 편리성을 추구하였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