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가 직접 축산물의 안전관리에 참여하는 전방위 축산안전시스템이 구축된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은 지난21일 오후2시 검역원 대강당에서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축산물명예감시원 중점감시사항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명예감시원 등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축산안전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90여명의 명예감시원과 한국소비자교육원 등 8개 소비자 단체 담당자, 관련기관 및 협회 관계자 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위생관리 추진현황 및 수입축산물의 검역·검사 등 감시 능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소개되었다. 또한, 연말연시를 앞두고 축산물명예감시원의 감시활동에 질적 향상을 도모하여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농림부에서 위촉한 소비자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축산물가공처리법령 및 가공기준·성분규격과 감시요령 등에 대해 질의·토의 형식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