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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축협, 창립48주년 기념 한마음축제 개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1.23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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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은 1천8백여명의 조합원과 가족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조합원 한마음 축제<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조합 창립 48주년을 맞아 개최된 한마음축제에서 논산축협 조합원들은 일체감과 화합을 다지며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조합사업을 전이용해서 조합 발전에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전이용 대회에는 임성규 논산시장과 송영철 충남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을 비롯해 충남도내 축협조합장이 참석했다.
임성규 논산시장은 축사에서 “논산은 소 1만8천두, 돼지 20만두, 닭 23만수 등 충남 축산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며 “논산축협을 조합원을 위한 경제사업 중심 조합으로 육성하는데 기여한 조합장과 임직원 및 조합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임영봉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축산업은 이제 농촌에서 유일한 경쟁력이 있는 소득산업으로 발전하고 논산시도 축산중심의 지역이 되었다”며 완전자립기반구축, 시장개방에 따른 축산물 유통개혁, 조합경영의 투명성 및 책임경영제 강화 등 조합 경영방침을 밝히면서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한마음축제에서는 축협 장학금이 전달됐다.

■논산=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