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농협경기지역본부는 계통사료 전이용률 확대를 위해 관내 5개 계통사료공장 공장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료이용활성화를 위한 전략회의를 갖고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농협경기지역본부 축산팀(팀장 김경수)은 지난 17일 서울축협 송탄공장 회의실에서 계통사료공장장, 영업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통사료 확대 방안’을 주제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축산팀은 2005년 계통사료 전이용 추진실적, 도내 조합별 배합사료 취급액, 계통사료 취급액, 계통사료 전이용률, 계통사료 취급액 역조 및 증감, 사료공장별 취급물량 현황, 계통사료 조합별 주요 추진현황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도내 각 구매조합마다 사료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대상조합에 사료를 공급하는 사료공장별로 문제점 등 개선 상황에 대해 점검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경기지역본부는 그동안 각 구매조합별로 순회 방문, 계통사료 이용 확대를 당부하고 계통사료 공장장 회의는 물론 양질의 계통사료 생산 및 대 양축조합원 서비스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각 조합별로 조합원 농가에 대한 컨설팅시 계통사료 홍보에 역점을 두고 조합사료 구매담당 또는 사료공장 지역팀장과 동행해 판촉 및 홍보에 주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송탄=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