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자문 농어업ㆍ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에서 그동안 논의돼 온 농산어촌 홍보를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접근할 전문조직인 농산어촌홍보전략포럼이 발족<사진>해 주목을 끌었다. 학계ㆍ법조계ㆍ방송계 인사 50여명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농산어촌홍보전략포럼은 지난 21일 4시 aT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 단체에는 김완배(농경제학과) 서울대 교수와 김양식 한국벤처농업포럼 회장, 김용한 한국산지보존협회 상임이사, 박규석 한국수산회 회장, 신동환 KBS플러스 대표, 이관응 엘테크신뢰경영연구소 소장, 이재휘 TU미디어 고문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7인이 공동대표로 활동하게 된다. 농산어촌홍보전략포럼 창립선언문에서 “농산어촌에 대한 다원적 가치를 올바로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림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며 살맛나는 농산어촌을 건설하는 일은 시대적 과제로 우리의 의무”이며 이를 실천을 위한 연구 개발 및 교육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농산어촌홍보전략포럼’ 발족 의의를 밝혔다. 한편 이날 박홍수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일반인들이 농촌문제에 대해 알기는 알되 잘못 알고 있는 부분들이 많다”며 “이 포럼이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데 선구자적인 위치에 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