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축산기술연구소,식물검역소가 내년 1월 1일부터 책임행정기관이 된다. 이로써 이들 기관들은 내년부터 자체적으로 경영성과를 내야하며 이 과정에서 인위적인 구조조정도 예상되고 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부터 이들 기관이 책임행정기관이 되며 이로인해 자체적으로 경영성과를 얻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검역원 관계자는 특히 책임행정기관이 된후 기관장이 누가 되느냐와 경영방침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병성감정까지도 수수료를 내야만 되는 경우도 발생할수 있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능력에 따른 인위적인 구조조정도 있을 수 있어 현재 이들 기관의 구성원들중 일부는 책임행정기관이 되는 것을 반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