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과 대의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임시총회를 소집<사진>하고 200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확정했다. 이날 문유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는 서로 협력해 모두가 함께 번영하는 협동과 공존의 원리가 그 어느 때 보다 요구되는 시대를 살고 있다”고 말하면서 “모든 양축조합원들이 더불어 잘 살기 위해 내년도에도 조합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이용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해축협은 임시총회에서 내년도 사업계획을 예수금은 1천9백61억8백만원(2005년 대비 114%)으로, 마트사업은 4백95억4천8백만원(2005년 대비 115%)으로 세웠다. 또한 가공사업은 올해 대비 132%인 3백26억6천3백만원으로 책정했다. 김해축협은 이같은 사업을 통해 2006년에는 김해축협 50년사를 마무리해 명실상부하게 전국 협동조합을 선도하는 축협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해=권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