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양계조합(조합장 이영재)은 지난 25일 서울 한강호텔에서 임시총회를 개최<사진>하고 ‘200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상정, 의결했다. 한국양계조합은 내년도 경영목표를 사업역량 강화의 해로 정하고 통합이후 완전자립 기반구축을 통한 경영체 기능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조합의 규모화 및 내실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재무구조 개선 등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조합원들의 실익증대를 위한 대의원간담회와 예산분과위원 등 조합원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이를 사업에 반영시키기로 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통합유통센터의 건립으로 안정적인 양계산물 공급과 유통시장의 점유율을 높여나가고 계란브랜드화 시스템 구축을 통해 대내외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양계조합의 내년도 사업물량은 경제사업으로 판매 4백70억8천4백만원, 구매 1백71만9천6백만원, 가공 92억6천8백만원으로 올해 추정실적에 비해 각각 7.88%, 14.82%, 7.79% 증가한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또 신용사업은 예수금 2천7백22억9천8백만원, 대출금 1천8백19억7천1백만원, 출자금 22억원, 공제 30억원으로 올해 추정실적에 비해 각각 13.54%, 22.18%, 12.82%, 30% 증가한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이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