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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기술연구회, 경기 송탄서 74차 세미나

완전 혼합사료로 가축 유전 잠재력 최대화해야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1.28 11: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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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기술연구회(회장 박진홍)는 지난 22일 경기 송탄소재 경기관광호텔에서 연구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차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는 (주)리치 티엠알사, (주)퓨리나 사료, (주)운석바이오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권오광 박사는 ‘올바른 TMR의 사양관리에 대한 이해’란 주제를 통해“반추가축에서 생산성 향상을 꾀하기 위해서는 반추위내 발효조건을 맞추는 것이 결과에서 큰 차이를 나타내며 TMR사료 급여의 정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완전 혼합 사료의 구성으로 유전 잠재력을 최대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프로그램화 된 사료를 급여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양욱동 중국 요성시 축산국장은 “요성시는 한국과 인접해 있으며 교통이 발달된 평원지역으로 뚜렷한 4계절과 기후가 온난하고 토지가 비옥하여 농산물과 가축의 생산기지로 적합하다”고 강조하였다. 또 “요성시는 작년 통계로 젖소와 육우 1백48만두와 돼지 1백79만두, 양 3백39만두, 닭 8천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육류 43만 톤, 계란 28만 톤, 우유 8천8백 톤을 생산하여 수출 6천8백만불을 차지하여 요성시의 전체 수출물량 54.2%를 차지하고 있으며 농업 조수익에서 축산이 45%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수 (주)운석바이오대표는 ‘반추동물에서 프로바이오틱스의 영향’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항생제 대체제로서 미생물의 살균력과 탈취력, 유기물 분해성적, 유기물 분해 능력에서 탈월한 효능이 국제공인기관에서 인증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