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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축협, ‘전이용으로 조합 주역 되자’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1.30 10: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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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축협(조합장 임철규)은 지난달 24일 1천8백여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문예회관에서 2005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임철규 조합장 취임후 처음 개최된 이번 전이용대회는 제1부 행사에서 중앙회장 표창 수여와 조합사업전이용 유공자 표창, 2부에서는 명지대 문인숙 교수의 ‘즐거운 노래인생’이라는 주제 강연이, 3부에서는 행운권 추첨이 이어지면서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조합발전은 나 하나의 조합사업 참여에서 시작된다는 마음으로 조합발전에 또 하나의 주역이 되기로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철규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축산여건을 극복하고 올해에도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동참과 화합을 통한 임직원의 노력으로 흑자결산을 이루게 되었다”며 “조합원 중심의 조합경영과 지도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내실경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합은 현재 신용사업 실적 104%, 공제사업실적 120%, 경제사업실적 94% 등을 추진했으며 연말 흑자결산이 예상되고 있다.

■청양=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