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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목표’ 조합발전계획 수립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1.30 10: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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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조성환)은 지난달 25일 관내 오성프라자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사진>를 갖고 2006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용인축협은 또한 이날 초대 상임이사에 어윤황(수원축협 경제사업본부장)씨를 선출했다.
용인축협은 이날 총회에서 ‘고객과 함께 푸른 미래를 열어가는 축산 선도조합’을 목표로 2012년까지 사업물량 1조원, 조합원 환원 전국 1위, 일하고 싶은 조합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아래 내년도 사업물량을 경제사업 3백82억원, 신용사업 4천9백6억원, 공제사업 28억원등 총 사업물량을 5천3백16억원으로 확정하고 조합원 및 임직원이 다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조성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외 경제 환경은 경영환경 변화와 금융사업 통·폐합 가속화 등 조직간, 사업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용인축협은 이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9개월간 조합경영 혁신 컨설팅을 실시해 2012년을 조합 비전 달성연도로 정하고 3대 목표를 설정, 이를 실천해 나가면서 고객과 함께 푸른 미래를 열어가는 축산 선도축협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용인축협은 내년 조합설립 32주년을 맞아 신규 역점사업으로 지역사회에서의 인식제고와 양돈브랜드사업 추진, 수지지역 등에 한우전문 외식사업 추진, 직원 교육훈련기회 확대 등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용인=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