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수의사회(회장 상래홍)는 지난달 26일 캐피탈호텔 3층 그랜드볼륨에서 제 10회 서울특별시 수의사의 날 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상래홍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많은 수의사분들이 공수의사제 도입을 위해 노력해 주신 결과 잘 추진되고 있어 앞으로는 약사법에 관련해서 집중적으로 역량을 모은다면 좋은 결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또한 정영채 대한수의사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수의업계의 어려움 속에서도 황우석 교수의 업적 등으로 수의사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우수회원에 대해 ■대한수의사회장상 △양대우 △육진엽 △김재민 ■서울시수의사회장상 △한상철 △김태화 △문순찬 △신혜원 △양진건 을 각각 시상하였으며 우수분회에는 강북구분회가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수의사회에 12년간 근무하다가 암 투병중인 주병희 부장의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모금한 성금 1천여만원을 부인에게 전달했다. 곽동신 |
